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이감 후기(내돈내산)

엄마가 되어 처음으로 아기 책을 봤을때 

종류도 다양하고 다 좋아 보여서

정말 다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기에...

고민을 하다가 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이감을 샀습니다.

내돈내산 아기 전집입니다.

 

전집 종류가 다양해 무엇을 들일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또, 블루래빗 전집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제 후기를 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이감은 

책 12권, 퍼즐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임신했을때 샀다가 아기가 2개월차가 되면서

조금씩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보여줬던 순서대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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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야 안녕

이 책은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림이 크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보여주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물들을 묘사해주며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아기 손을 잡고 흔들면

아기가 찡찡거리고 손을 빼려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흔들어주면 힘을 풀고 흔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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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까꿍! 누굴까?

동물들이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는 책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아래로 잡아 당기면 동물이 사라집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그림 외에는

동물들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기도 처음엔 조금 보다가 뒷장으로가면 집중력을 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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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촉감 책 

쫑긋쫑긋 누구 귀? / 살랑살랑 누구 꼬리?

이 두 책은 귀와 꼬리의 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5개월 기준 스스로 귀나 꼬리를 잡지 않아서

제가 손에 귀와 꼬리를 갖다 댑니다.

보들보들해서 한번 잡고 나면 꽤 오래 움켜잡고 있습니다.

 

그림이 알록달록하고 색감이 진해서 예쁘고

아기가 손에 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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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발기 책

아기가 냠냠 책은 치발기 기능이 있습니다.

아기가 이앓이 시작하면서 보여주었는데

다른 치발기보다 이 책에 있는 치발기를 더 좋아합니다.

책이다 보니 마음껏 물게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이 책을 보여주면 손을 뻗어 책을 잡고 물려고 합니다.

얇고 약간 단단해서 물기 편한가봅니다.

 

그림과 색감이 따뜻하게 느껴져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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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퀴가 데굴데굴

이 책은 소근육 발달에 좋은 책입니다.

5개월 아기는 아직 스스로 돌리지 못하고

이 바퀴보다는 책에 난 구멍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아기 손가락을 잡아서 바퀴 틈에 넣어 돌려주면

아기도 돌릴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움켜잡기만 가능합니다.

 

 

소리가 따닥따닥 들려서 아기도 흥미롭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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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손가락이 꼬물꼬물

이 책도 소근육 발달에 좋은 책입니다.

구멍이 작다보니 아기가 딱히 재밌어 하지 않네요.

구멍이 난 곳을 보면 왜 여기에 구멍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크고 보여줘야 할거 같습니다.

#소근육발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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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놀이 책

목욕할때 이 책을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물속에서 갖고 노는 책입니다.

목욕할때 넣어줬는데 어려서 그런지 잡기만하고

펼쳐서 보거나 재밌게 갖고 놀진 않습니다.

또 목욕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손이 안가는 책이네요.

 

 

책이 작기 때문에 아기가 좀 더 커야 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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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악기연주 책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이 책은 악기 연주 기능이 있습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고 이런책도 있구나 너무 신기했네요.

아기가 채를 잡고 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

저희 부부만 신나게 갖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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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원목자석 동물 퍼즐

책에는 실제 동물 사진이 있고 그 옆장엔

그림에 맞춰 나무 퍼즐을 놓을 수 있는 퍼즐책입니다.

이 책도 아직은 사용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아기가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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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댓말 책

위 아래/ 크고 작고

그림을 보여주면서 서로 반대되는 말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책이 약간 분리되어 있다 보니 한꺼번에 펼칠 수 없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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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시기에 따라 읽어주는 책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전집 하나로는 책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최근에 전집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전집도 다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